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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(원장 장명선)은 6월 29일(수) 오전 7시 30분부터 약 90분 동안 한국프레스센터에서 <제54회 포럼 본>을 개최했습니다.
코로나19 이후 처음 재개된 이번 포럼에서는 오피니언 리더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“ESG와 젠더”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통해 우리 사회가 당면한 사회적 이슈를 함께 고민하며 발전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
※ ESG는 환경 경영(Enviroment), 사회적 가치 창출(Social), 지배구조 건정성 확보(Governance)를 의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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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날 특별강연을 진행한 이윤정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조직 내 성별 대표성 확보, 성별에 따른 차별 해소 및 성평등한 공정 사회를 향한 변화의 목소리를 국제적 흐름과 함께 제시하였습니다.
민간영역부터 공공영역까지 ESG에 대한 관심이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, 사회적 책임경영과 환경 경영에 대한 국내외 경영환경을 분석하고,
특히 ’다양성과 양성평등‘ 이슈를 점검함으로써 기업 내 재무적 성과 차이를 비중있게 다루는 한편, 인적자원 관리 차원에서의 국내외 동향과 더불어 다양성 정책의 실효성 있는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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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울러, 이날 포럼에서는 주제와 연관된 특별 행사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「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ESG위원회 발대식」이 이어졌습니다.
발대식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ESG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ESG 경영의 본격적인 출발을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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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명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“이번 포럼 본을 통해 ESG와 젠더 관점에 기반한 사회 변화를 살펴보고,
그 변화의 흐름 속에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오피니언 리더들의 사회적 책임과 실천 방안을 모색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셨기를 소망한다.”라며 개최 소감을 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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