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오늘의 성평등”
(Gender equality today for a sustainable tomorrow)
- 양평원이 소개하는 2022년 세계 여성의 날 젠더온 콘텐츠 6편 -
□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(원장 장명선, 이하 양평원)에서 다가오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6편의 젠더온 콘텐츠를 소개했다.
다양하고 유익한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젠더온은 국내 유일의 성평등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이다. 이번에 소개되는 각각의 콘텐츠 내용은 다음과 같다.
o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와 역사가 궁금하다면 <세계 여성의 날 기념 영상>
1908년 3월 8일 “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!” 미국의 여성노동자들이 구호를 외치며 길거리로 나간 이유는 무엇인지,
1920년대부터 시작되었던 한국 여성의 날의 역사와 여성 문제에 대한 활동들을 알고 싶다면 이 콘텐츠를 추천한다.
폭력에 대한 종식과 인권 보장을 위한 성평등 운동 등 1989년부터 이어진 다양한 여성의 날 테마도 따로 모아, 시대별 주제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.
o 참정권 획득을 위한 노력과 시련! <그때의 여성들 시리즈 2편 - 국내·해외 참정권의 역사>
19세기 말 영국, 아내를 남편의 소유물로 여기는 등 참담했던 여성인권과 성차별적 제도 아래에서 일어난 참정권 운동 '서프러제트'.
오랜 기간의 투쟁 끝에 마침내 1918년 30세 이상의 여성에게 참정권을 부여하게 되는 첫 결실을 거두게 되었다.
아울러 1898년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 선언문 '여권통문'을 필두로 이어진 1948년 여성 참정권,
그리고 꾸준한 여성 사회 참여 확대 운동 등 국내외 여성 대표성 확대 과정에 대해 생각해보자.
o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돌봄 노동자들의 이야기 2편 <코로나와 돌봄노동: 코로나 시대에 돌봄 노동자로 산다는 것>
다른 사람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는 환자, 노인, 어린이와 같은 사람들을 돌보는 모든 활동을 일컫는 ‘돌봄 노동’.
학교나 요양시설 같은 공공돌봄이 멈춘 코로나 시대, 돌봄노동은 더욱 필수적인 노동이 되었지만 우리 사회에서 돌봄노동은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고 있을까
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며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들 돌봄 노동자들에 대한 인식 개선과 가치 향상을 위해 우리 사회는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.
o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<기후환경과 성평등>
2015년 UN총회에서 채택된 인류의 17개 공동목표(지속가능발전목표:SDGs) 중 13번째인 '기후변화와 대응'.
날이 갈수록 전세계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'기후위기'와 '팬데믹' 상황 속에서 지속가능한 미래와 성평등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
기후위기 앞에 놓인 우리들에게 필요한 글로벌 성평등 의제들은 무엇일까.
□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은 젠더온의 콘텐츠 6편과 함께 해보자.
여성인권의 역사를 돌아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생각해보며 세계 여성의 날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.
□ 모든 콘텐츠는 젠더온(genderon.kigepe.or.kr)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.
♠ 추가문의 : 시민교육부 유 화(☎02-3156-6197)
♠ 출 처 :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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