양평원, 2025년 성인지정책교육 전문가 워크숍 개최
“지역 성인지정책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역량 강화”

□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(원장 김삼화)은 7월 15일(화), 16일(수) 양일간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(토파즈홀)에서 <2025년 성인지정책교육 전문가 워크숍>을 개최한다고 15일(화) 밝혔다.
□ <2025년 성인지정책교육 전문가 워크숍>은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경력 2~5년차 지역 교육전문가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. 참가자들은 전국 성별영향평가센터 및 양성평등센터의 추천을 통해 선발되었다.
※「제3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(`23~`27)」5-2-2. ‘공무원 성인지 정책 역량 강화・성인지 정책 교육 전문가 양성체계 구축’에 근거
□ 이번 워크숍은 성인지정책교육*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.
공무원의 직무 역량으로서 성인지 관점을 강화하고 이를 업무에 반영하여 실질적으로 정책개선 효과를 낼 수 있도록, 지역 교육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현장 사례를 활용한 강의 기획 전략을 상호 학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.
*성인지(정책)교육: 양성평등기본법 제18조에 근거, 사회 모든 영역에서 법령, 정책, 관습 및 각종 제도 등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는 능력을 증진시키는 교육으로서, 국가와 지자체 모든 공무원 등을 교육대상으로 함
o 특히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개발한 <성인지정책교육 가이드북>을 교재로 활용해 성인지정책교육의 체계적인 교수 설계 뿐만 아니라,
실제 강의 현장에서 겪는 고민과 해결방안을 나누는 ‘맞춤형 프로그램’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유용하다.
o 아울러 직접 강의안을 작성해보는 실습과 함께 전문가 지도 및 상호 간 환류를 거치며 지역 교육 전문가로서 성장할 기회 또한 제공된다.
□ 김삼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“이번 워크숍을 통해 강사들이 지역 교육전문가로서 자신감을 얻고, 지역 성인지정책교육 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”며,
“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인지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, 공무원의 직무 역량으로서 성인지 관점 강화에 기여할 것”이라고 전했다.
□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국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양성평등 선도 기관으로서 저출생, 조직문화 등 범정부 현안에 대응하고
모든 정책 영역에 성인지 관점을 통합할 수 있도록 공무원 및 정책관계자 대상 교육과 콘텐츠 개발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.
♠ 추가문의 : 공공교육부 권세라(☎031-936-5942)
♠ 출 처 :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